소녀시대 데뷔 5주년 맞아 팬연합 캄보디아에 우물 기증 '개념팬덤 입증'
기사입력 : 2012.08.05 오후 12:00
소녀시대 데뷔 5주년, 소녀시대 데뷔 5주년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소녀시대 데뷔 5주년, 소녀시대 데뷔 5주년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소녀시대 데뷔 5주년을 맞아 팬들이 캄보디아에 '9개의 사랑의 우물'을 기증했다.


소녀시대 팬들은 제 3세계 지원 단체 '월드쉐어'의 식수개선사업 우물파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후원에 참여한 소녀시대 팬클럽은 플라잉페달, COTTON CANDY, 우리시카닷컴, 더스테피, 샤이닝스마일, 권유리125번지, 사스미닷컴, 서플로 소녀시대 멤버 9명을 상징하는 9,999,999원의 후원금을 월드쉐어에 전달했다.


식수개선사업은 캄보디아 따께오주 뜨람칵군 따힘면 따므치 마을에서 진행되며 우물 현판은 소녀시대 멤버 9명의 이름을 따서 만들 예정이다. 우물 기증 후 남은 금액은 생필품, 예방접종 등 현지 주민에 필요한 곳에 추가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팬사이트 관계자는 "연합사이트 모두 오래전부터 함께 좋은 일을 하고 싶었고, 이번 2012년 8월5일 소녀시대 데뷔 5주년 기념일을 맞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좋은일에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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