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틴탑 / 티오피미디어 제공
인기 아이돌 그룹 '틴탑(TEEN TOP)'이 컴백과 동시에 광고 시장을 접수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오늘 3일, ‘나랑 사귈래?’를 발표하고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틴탑이 캐주얼 의류, 스포츠웨어, 학생복 등 3社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며 CF계의 블루칩으로 등극한 것.
틴탑은 이번 활동 시작과 함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 캐주얼 의류 브랜드 ‘비토이’의 새로운 얼굴로 활동하며 광고모델로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브랜드의 마케팅 담당자는 “틴탑은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브랜드 타겟인 10대 청소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어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 미주, 유럽 등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인 틴탑이 글로벌 브랜드와의 이미지와도 잘 부합한다”며 모델 선정이유를 밝혔다.
틴탑은 이번에 진행된 3개의 광고 계약과 함께 현재 화장품, 제과, 외식업체 등 국내 뿐만 아니라 한류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끊임없는 광고 모델 제의를 받고 있다.
한편, 틴탑은 오는 4일 MBC ‘음악중심’과 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질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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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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