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
신인 걸그룹 헬로비너스 안에 효녀가수 현숙이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헬로비너스 멤버 앨리스는 완벽에 가까운 현숙 성대모사로 '리틀 현숙'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평소 이국적인 외모와 신비스러운 이미지였던 앨리스는 잠시 망설이다 팀의 맏언니답게 몸을 사리지 않고 개인기를 선보여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상대모사 직후 부끄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어 눈물을 보인 앨리스는 사랑의 여신 비너스의 가장 친근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앨리스의 현숙 성대모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앨리스 예능감 제대로 터진 듯”, “당황할 정도로 똑같더라 보다가 얼었음”, “완전 이국적이게 생겼는데 강원도 토박이라더니 반전매력 대박”, “이미지 걱정 안 해도 될 듯 오히려 호감임” 이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헬로비너스 외에도 한솥밥을 먹는 뉴이스트가 등장해 유쾌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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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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