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주 컴백 무대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던 인기그룹 비스트가 2200명의 팬들과 깜짝 팬미팅을 가졌다.
비스트는 지난 29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아름다운 밤이야'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인기가요>의 비스트 컴백 무대는 2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4천여 팬들과의 게릴라 공연을 토대로 이루어졌다. 광화문이 떠나갈 듯한 열기로 비스트는 1년 2개월간의 공백을 한방에 날려버렸다.
또한 비스트는 'MR제거 라이브 동영상'으로 다시 한번 실력파 아이돌로 주목 받고 있다.
방송을 마친 뒤 비스트 멤버들은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 인근 공원에서 2천 2백여 명의 팬들과 만나 애교 섞인 소감을 전하며 진심 어린 감사를 드러냈다.
한편, 데뷔 후 첫 미니 팬미팅부터 3백명의 팬들을 모았던 비스트는 현재 공식카페 25만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날 '아름다운 밤이야' 첫 컴백무대에는 공개방송 방청인원으로는 최고수준인 2200명이 함께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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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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