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K EXO-M, 태국 공항 초토화! 역시 글로벌 '인기'
기사입력 : 2012.07.29 오전 9:52
사진 : EXO-K, EXO-M 태국 프로모션 현장 / SM 제공

사진 : EXO-K, EXO-M 태국 프로모션 현장 / SM 제공


인기 아이돌 그룹 EXO-K, EXO-M이 프로모션 차 태국을 첫 방문, 공항에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EXO-M은 지난 26일, EXO-K는 27일 오전 방콕 수완나품 국제 공항을 통해 태국에 입국했으며, 공항에는 EXO를 보기 위해 이틀 동안 총 3,000여 팬들이 운집해 북새통을 이뤄,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 떠오른 EXO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하루 먼저 태국에 도착한 EXO-M은 첫 날 일정으로 무려 75%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유명 프로그램 ‘칭러이칭란’에 출연, 직접 EXO-M을 소개하고 현지 연예인들과 게임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칭러이칭란(ching100, ching1,000,000)’은 지난 1988년부터 24년째 방영되고 있는 태국의 대표 장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태국 ch.3를 통해 방송되며, 특히 EXO-M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게스트로 초대되는 영광을 안아, EXO에 대한 태국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27일에는 두 팀이 첫 동반 해외 프로모션에 나선 만큼, 태국 ch.9에서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영되는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파르핫 아싸짠(Amazing Thursday)’에 함께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신청을 통해 방청을 온 1,200명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무대에서 EXO-K, EXO-M은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MAMA’와 수록곡 ‘History’ 무대를 선사, 동일한 곡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각각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활동하는 EXO만의 독특한 개성을 뽐냈으며, 멤버들 모두 열심히 준비한 태국어 멘트와 개인기, 재치 있는 모습을 선보여 태국 시청자들의 눈길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EXO-K와 EXO-M은 29일까지 라디오 출연 및 매체 인터뷰, 팬사인회, 미니 라이브 등 태국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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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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