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블랙박스 공개, 음주운전 사고 새 국면 맞나?
기사입력 : 2012.07.28 오전 10:58
닉쿤 블랙박스 공개 / 사진 : 닉쿤 트위터

닉쿤 블랙박스 공개 / 사진 : 닉쿤 트위터


닉쿤 블랙박스 공개로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2PM 닉쿤의 사고 현장을 담은 블랙박스가 공개됐다.


블랙박스 영상 속 닉쿤은 학동사거리 부근 교차로에서 40km 내외 속력으로 운전을 하던 중 오토바이와 추돌했다. 오토바이 역시 저속 운전 중이였으나 닉쿤의 차를 피하지 못했다. 특히 두 차량 모두 교차로에서 일시 정지선을 무시한것이 사고를 유발했다는 것.


이에 닉쿤은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부상당한 분과 그의 가족, 한국 국민들, 팬들, JYP엔터테인먼트 식구들, 2PM 멤버들 등 모든 분들께 사과의 글을 남기고 싶다"며 "(중략)다시는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닉쿤 블랙박스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닉쿤 사건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되길 빌어요", "음주운전에 경각심을 같는 계기가 됐다", "닉쿤 블랙박스 공개됐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6일 닉쿤의 사고 현장 목격자가 최근 같은 날 다른 프로그램에서 엇갈린 진술을 해 시청자들의 혼란을 가중시켰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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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닉쿤 , 음주운전 , 교통사고 , 2PM , 아이돌 , 보이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