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위) 정용화, (아래) AOA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씨엔블루 정용화가 작곡가로도 인정 받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신인가수 주니엘의 데뷔 앨범 <My First June>에 자작곡 '바보'를 선물한 정용화는 신인 걸 그룹 AOA의 데뷔 앨범 <Angels' Story>에 수록될 'Love is only you'를 직접 만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Love is only you'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는 곡으로 트렌디하고 팝적인 느낌의 멜로디가 사랑스러운 가사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8인조 신예 걸그룹 AOA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에 맞춰 달콤한 곡을 만든 정용화는 소속사인 FNC 엔터테인먼트의 첫 걸그룹 탄생을 축하하며 자작곡을 기꺼이 선물했다고. 정용화는 'AOA의 이미지에 내 자작곡이 잘 맞는다는 평을 받아 기쁘고, 이 곡이 AOA의 데뷔 앨범에 수록되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7월 30일 발매되는 AOA 첫 싱글 앨범 <Angels' Story>에는 정용화의 자작곡을 포함해 총 4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타이틀곡은 'ELVIS(엘비스)'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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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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