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닉쿤, 나홀로 2PM 광고사진 삭제 '향후 향방은?'
기사입력 : 2012.07.25 오전 11:50
사진 : 닉쿤 트위터

사진 : 닉쿤 트위터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아이돌 그룹 2PM 멤버 닉쿤이 모델로 활동중인 워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삭제되는 굴욕을 당했다.


닉쿤이 속한 2PM과 미스에이 수지는 현재 캐리비안 베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케리비안 베이 측은 2PM과 수지의 사진을 홈페이지 전면에 내걸어왔으나, 24일 음주운전 사고 직후 닉쿤의 모습을 삭제했다.


케리바인 베이 측은 "향후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닉쿤은 지난 23일 오전 2시 30분경 연습 후 식사자리에서 동료 및 스태프들과 함께 맥주 2잔을 마신 뒤 귀가하던 중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부근 이면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냈다.


당시 닉쿤의 음주 측정 결과는 0.056%로 멶너정지 처분을 받고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 조사에서 닉쿤은 진술서에 한글로 '죄송합니다'라는 한 문장만 남겼다. 이와 관련해 닉쿤은 경찰 재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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