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스트 양요섭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비스트가 1년 2개월 만에 미니 5집 앨범 <Midnight Sun>을 들고 컴백했다. 비스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서정적인 멜로디의 음악은 잠시 뒤로하고, 일렉트로닉 신스팝 장르에 처음으로 도전하며 하나부터 열까지 변화하지 않은 게 없다.
특히, 메인보컬 양요섭은 수록곡 '내가 아니야' 무대에서 솔로 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양요섭은 "춤 추는 걸 부끄러워 하는데 단장님께서 춤에 대해 자신감을 가져보라는 의미로 저에게 군무를 주신 것 같다"며 솔로 안무를 도전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음악적 변화에 대해 양요섭은 "멤버들과 고민을 거듭한 끝에 앨범 방향을 결정했고 최고의 앨범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변화에 대해서도 자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27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틀곡 '아름다운 밤이야'와 '내가 아니야'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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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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