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애프터스쿨', '뉴이스트', '헬로비너스' / 플레디스 제공
인기그룹 '애프터스쿨'과 '뉴이스트', '헬로비너스'가 한 자리에 모인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7일, MBCmusic의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 무대에는 각각 5th 맥시싱글 ‘Flashback’과 1st 미니앨범 ‘Action’, 디지털 리팩키지 ‘파도처럼’으로 최근 가요계 무대를 꽉 채운 이들이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무대 직후 대기실에 함께 모여 훈훈한 인증샷을 남겼다. 해당 사진은 최근 공식적으로 리더임을 확정지은 애프터스쿨의 ‘정아’와 뉴이스트의 ‘JR’, 헬로비너스의 ‘유아라’가 함께한 ‘리더들의 모임’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애프터스쿨 리더 정아는 구글플러스를 통해 ‘플레디스 리더들의 모임이에요~^^ 앨범 교환하면서 한껏 부려본 “리더의 품격!” 맘에 드시면 저희 세 그룹 노래 모두 많이 들어주시는 걸로~^^♥’라며 화제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패러디한 재치있는 표현을 덧붙여 소식을 전했다.
같은 소속사 내에서도 바쁜 스케줄로 서로 얼굴을 마주치기 어려운 이들은 활동 시기가 겹치게 되며 자연스레 만나 서로를 응원해주는 등 돈독함을 과시해 동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렇게 함께 모이면 완전 든든할 듯”, “하나같이 이쁘고 잘생겨서 눈이 즐겁네”, “난 맘에 드니까 많이 듣는걸로!”, “저렇게 모여서 앨범 교환했을거 생각하니까 되게 귀엽다”, “세 그룹 모두 흥해라!” 라며 애프터스쿨과 뉴이스트, 헬로비너스에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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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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