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크레용팝
신예 걸 그룹 '크레용팝'이 일본 유명 화장품 회사의 신제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데뷔도 하기 전 타국에서의 러브콜은 전에 없던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국내 업계는 물론 팬들의 관심도 나날이 급증하고 있다.
일본 관계자는 "다섯 가지의 각기 다른 종류의 제품 개발을 진행하던 중 크레용팝의 활동 모습을 보게 됐다"며 "제품의 콘셉트와 톡톡 튀고 발랄한 크레용팝의 이미지가 적절하게 어울릴 것 같아 소속사 측으로 섭외를 요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크레용팝을 모델로 한 이번 광고는 일본 전역에 있는 약 6천여 개의 매장에 납품될 예정이며, 크레용팝을 기용한 홍보와 마케팅이 대대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크레용팝은 금미, 웨이, 초아, 소율, 엘린 등 총 다섯 명으로 결성된 걸그룹으로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장해 7월 중순 국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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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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