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첫사랑 고백, 16살 때 만난 한국인 '제니퍼?'…'그게 나였으면'
기사입력 : 2012.07.12 오전 11:44
닉쿤 첫사랑 고백 /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닉쿤 첫사랑 고백 /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닉쿤 첫사랑 고백에 많은 여성 팬들이 눈물을 머금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외국인 특집'에서는 빅토리아, 닉쿤, 하일(로버트 할리)가 출연해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닉쿤 첫사랑 고백.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닉쿤을 향해 "파티 좋아하면 파티에서 여자친구 만나고 했어요?"고 물었다. 이에 닉쿤은 "아니에요. 파티에선 여자 안 만났어요. 소개로 만났어요"라고 당황해 했다.


이에 MC들은 추궁을 멈추지 않았고 닉쿤은 결국 "16살 때 미국에서 만난 첫사랑은 한국 사람이었어요"라고 고백했다. MC들이 그녀의 이름을 묻자 닉쿤은 "그냥 '제니퍼'로 할까요"라고 응수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닉쿤 첫사랑 고백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닉쿤의 첫사랑이 한국사람? 왜 내가 될 수 없는지...또르르", "닉쿤 첫사랑 고백 방송 보고 가슴이 두근거렸다. 닉쿤 빨리 컴백했으면", "닉쿤 첫사랑 상대분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닉쿤 첫사랑 고백이 화제가 된 이날 방송에서는 빅토리아 독특 식성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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