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브라운아이드걸스 / 내가네트워크 제공
인기 걸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이하 브아걸)가 8개월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10일(오늘) 소속사 대표 LANCE의 트위터를 비롯, 내가네트워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Brown Eyed Girls THE ORIGINAL D-7’이라는 문구와 함께 브아걸의 티저이미지가 공개된 것. 이날 서울 강남역 일대와 압구정동과 신사동, 그리고 대학로와 홍대주변에 D-7 포스터가 뿌려져 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공개된 티저이미지를 통해 화이트 의상을 입은 브아걸 멤버들의 모습이 실루엣으로 나와있어 멤버들의 메이크업과 음악 컨셉에 대해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다.
티저이미지를 접한 팬들은 “여름의 깜짝 선물인 것 같다”, “가요계의 진정한 실력파 그룹의 진짜 노래를 들을 수 있어 기쁘다,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해 정규 4집 <Sixth Sense>를 통해 하이노트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브아걸은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발한 개별 활동을 펼쳤다. 브아걸의 이번 앨범 음원은 오는 17일 0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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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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