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음향 사고에도 태연? '프로돌'이라 해도 손색없네
기사입력 : 2012.07.09 오후 12:22
에이핑크 음향 사고 /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에이핑크 음향 사고 /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에이핑크 음향 사고가 발생했다.


걸그룹 에이핑크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후속곡 '부비부(BUBIBU)'의 리믹스 버전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핑크는 상큼 발랄한 콘셉트의 원피스를 입고 나와 요정돌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깜찍한 안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에이핑크의 무대 초반에 음향사고가 발생했고 이에 멤버들은 별 다른 요동 없이 침착하게 무대를 마무리해 프로답고 의연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에이핑크 음향사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이핑크 음향사고 발생한지도 몰랏네", "에이핑크 프로다운 모습 멋졌다", "소녀들에게 이런 의연한 모습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핑크 음향 사고가 발생한 이날 <인기가요>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 에프엑스, 2NE1, 씨스타, 애프터스쿨, 조권, 틴탑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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