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37억 팬서비스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JYJ 37억 팬서비스로 팬들의 무한한 사랑에 보답했다.
JYJ는 지난 29일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2012 JYJ멤버십위크를 개최했다.
7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37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3000평 규모 3개 전시관을 마련한 것으로, JYJ와 관련된 전시, 체험, 공연, 영상을 제공받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팬서비스 행사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김재중은 "이 곳에서는 팬 여러분이 주인공이다. 항상 우리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여러분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 역시 "보는 것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직접 체함하며 느낄 수 있을 많이 준비했으니 좋은 추억을 많이 담아갔으면 좋겠다. 그동안 우리가 보여주지 않았던 의외의 모습을 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 2만 2천여 국내외 팬들이 다녀갈 예정인 이번 박람회장 제1전시관에서는 오는 30일과 7월 1일 팬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며, 제2전시관은 유명 작가들이 JYJ를 재해석해 만든 작품과 JYJ 일상 다큐 <더 데이>가 상영된다. 제3전시관은 미디어 파사드, JYJ 히스토리월, 무대의상 및 소장품 전시존, 스크린 터널, 포토월 등 체험존으로 꾸며졌다.
JYJ 37억 팬서비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JYJ 37억 팬서비스? 통 한번 크네", " JYJ 37억 팬서비스라..팬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37억? 대체 얼마를 벌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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