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에이피, '레코딩 테이크2' 화보 / TS 제공
인기 아이돌 그룹 B.A.P(비에이피)가 지난 27일 두 번째 화보집 ‘RECORDING TAKE 2 (레코딩 테이크2)’를 선보였다.
장장 6개월에 걸친 데뷔 대장정을 담았던 첫 번째 화보집에 이어 이번 두 번째 화보집은 긴박감 넘치는 소포모어 앨범 제작 과정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행해졌던 팬사인회 투어, 글로벌 팬들과 함께 한 화상 생중계, 데뷔 100일 기념의 현장 등 팬들과의 화기애애했던 만남의 현장까지 낱낱이 담겨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두 번째 앨범 ‘POWER(파워)’의 동명 타이틀 뮤직비디오를 통해 강렬한 전사의 모습을 선보였던 B.A.P(비에이피)는 화보집에 담긴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에서 어깨와 팔 등에 문신을 하는 모습을 공개, 좀처럼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메이킹 스토리를 보여준다.
아이돌 막내인 96년생 젤로는 어깨에 문신을 그리면서 누구보다 새하얀 어깨 속살을 드러내 누나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B.A.P(비에이피)의 맏형이자 리더인 방용국은 앨범 준비 중에 겪어야 했던 팔 부상과 부모님이나 다름없었던 할아버지의 부고로 인해 힘들었던 시간들에 대한 속내를 전하면서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한편 총 80페이지에 달하는 B.A.P(비에이피)의 두 번째 화보집 ‘RECORDING TAKE 2 (레코딩 테이크2)’는 A2 사이즈로, 매 페이지가 별도의 브로마이드로 팬들의 벽을 장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활용 가치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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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비에이피, '레코딩 테이크2' 화보 커버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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