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생일파티, '시작은 미약했으나…끝은 창대?' SM+JYP ★들의 잔치
기사입력 : 2012.06.27 오후 4:50
서현 생일파티 / 사진 : 은혁 트위터

서현 생일파티 / 사진 : 은혁 트위터


서현 생일파티 사진이 연이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6일 슈퍼주니어 은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저녁에 카톡! 서현 '오빠 내일 저녁에 뭐하세요?' 나 '무슨일인데?' 서현 '친한 사람들 불러서 생일파티 하려고요' 나 '근데 왜 나를' 축하해주러 오늘 저녁에 감. 예상과 달리 제일 먼저 도착하게 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같은 기획사 소녀시대 서현이 오는 28일 스물 한번째 생일을 맞이해 생일파티를 열어 은혁을 초대했던 것.


제일 먼저 도착한 은혁은 "주스를 마시는 우리…숨막히는 어색함"이라는 글과 함께 뒤이어 도착한 멤버 규현과 서현의 사진 한장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넓게 세팅된 테이블에 적은 인원이 어색한 지 서로 말없이 쥬스를 따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도착한 멤버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소녀시대 수영, 윤아, 써니, 2AM 진운, 에프엑스 엠버로 그들의 사진을 은혁은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해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대로 끝날 것 같았던 서현의 생일파티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동방신기 최강창민, 미쓰에이 민, 서현의 절친 이환희의 등장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서현 생일파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서현 생일파티 시상식장을 방불케 한다", "서현 생일파티 별들의 잔치네", "참석한 인원 전부 다 너무 훈훈하다", "소녀시대 나머지 멤버들은 어디로 간걸까? 다 못봐서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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