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글엔터테인먼트 제공
힙합그룹 MIB(엠아이비)가 화상 인터뷰로 전 세계 팬들과 깜짝 만남을 갖는다.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K-POP 영문 뉴스 사이트 '올케이팝'은 한국 시각으로 오는 27일 오전 11시(현지 시각 6월 26일 밤 10시)에 MIB와의 화상 인터뷰를 생중계한다고 전했다.
이번 화상 인터뷰는 팬들로부터의 사전 질문뿐 아니라 화상 인터뷰 현장에서 댓글로 올라오는 질문들에 대해 MIB가 직접 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MIB는 데뷔 당시부터 '올케이팝'에 기사가 게재될 때마다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세계 13개국에서 팬카페가 창설된 바 있다. 또, 지난 5월에는 싱가폴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음악마켓 '뮤직매터스 2012'에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발탁, 6월에는 일본 대규모 한류 공연 '러브원 페스티벌(LOVE-1 FESTIVAL)'에 초청돼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MIB는 화상 인터뷰에 앞서 "해외 팬들과 이어주는 연결고리나 다름없는 올케이팝에서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인 만큼 질문 하나하나에 성심성의껏 답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MIB는 감성 힙합곡 '나만 힘들게'로 각종 음악방송 및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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