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디유닛 / 파스타 & 디비지니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티아라 멤버 보람의 친동생 우람이 속한 그룹 디유닛이 데뷔 전 깜짝 팬미팅을 개최한다.
디유닛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서울 청담동 크라제버거에서 30명의 팬들과 만난다.
2년 전부터 가수 데뷔를 준비했던 우람은 다시 티아라 보람의 동생이라는 이유로 팬클럽이 결성,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땀을 흘렸던 우람의 모습을 지지하는 팬들이 늘어 현재는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우람의 팬카페 제라니움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팬들은 100여 명, 이들 중 30여 명을 선착순으로 추첨해 맛있는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에는 디유닛의 수진과 유진도 참여한다. 제라니움 카페 회원들은 디유닛 데뷔를 기점으로 우람에 대한 응원과 관심을 수진과 유진에게도 나눌 예정이며 카페명도 바꿀 계획이다.
우람은 "그동안 팬들에게 받기만 해서 미안했는데 이번에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디유닛도 소개하고 데뷔 후에도 응원해달라고 말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디유닛 측은 "우람의 팬카페 소식을 듣고, 회사에서도 적극적으로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기회에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통해 더욱 돈독한 우정을 키우고 서로 조언하고 격려하는 카페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유닛은 오는 8월 초 데뷔를 앞두고 공연 및 CF 등 섭외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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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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