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플레디스 제공
애프터스쿨이 컴백 첫 주 환상적인 무대로 음악 팬들을 압도했다.
타이틀 곡에 앞서 멤버 정아가 작사한 'Rip Off' 무대에서 지팡이와 중절모를 들고 무대에 오른 애프터스쿨은 매혹적인 눈빛과 독특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앞서 애프터스쿨 히트곡들의 무대에서 선보였던 마칭드럼이나 탭댄스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는 지팡이 댄스는 일본 첫 라이브 투어 콘서트에서 선보여 호평받은 바 있다.
또 타이틀 곡 '플래시백(Flashbac)' 무대에서는 테슬이 달린 바디 수트를 입고 여신같은 모습으로 무대에 나타나 화려한 무대를 연출했다. 테슬과 늘어뜨린 머리카락은 움직임이 바뀔 때마다 동작을 한층 더 역동적으로 보이게 했다.
특히 이번 '플래시백' 안무는 미국의 저스틴 비버, 블랙 아이드 피스 등의 안무를 구성한 카일 하나가미(Kyle Hanagami)의 작품으로 멤버들의 개성과 완벽한 군무에 걸 맞는 조화를 이뤄냈다.
애프터스쿨 컴백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애프터스쿨 무대 보내는 내내 입 벌리고 쳐다봤음”, “진짜 여자 그룹중에서 카리스마는 애프터스쿨이 제일인 듯”, “막내 가은이 눈빛 봤어? 신인답지 않게 떨지도 않고 완전 강렬함”, “노래 좋다! 딱 애프터스쿨다운 느낌이다”, “애프터스쿨이 아니면 또 누가 이런 무대를 소화하겠어” 등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컴백 준비에 매진했던 애프터스쿨은 20일 음원공개 직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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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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