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 준수 대서특필 / 사진 : 씨제스 제공
XIA 준수가 대만에 상륙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XIA 준수의 대만 공연을 앞두고 기자회견이 열려 대만 4대 유력지 중국시보, 빈과일보, 자유시보, 연합보 등 다수의 매체가 열띤 취재열기를 보였다.
XIA는 이날 "JYJ로 작년에 공연을 했고 1년 만에 솔로로 대만을 다시 찾으니 느낌이 새롭다. 많이 반겨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 좋은 공연을 약속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진은 김준수에게 솔로 활동의 외로움을 물었고 그는 "부담이 되면서도 기대대는 부분들이 있다"라며 "일단 그룹 활동 때보다 좀 더 나 자신만의 색깔에 가까운걸 표현해내고, 그것을 팬 분들께 보여드린다는 생각에 기대감도 컸었다"라고 솔로활동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혼자 있어서 외롭다기 보다는.. 아직 어색한 것은 사실이다. 항상 다른 두 명의 멤버와 호텔에서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쉬고, 하면서 시간을 보냈었다. 투어 다닐 때에는 멤버들 생각이 유독 많이 난다"라며 JYJ 멤버 박유천, 김재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한편, XIA 준수는 23일(현지시각) 타이완 대학교 체육관에서 아시아투어 4번째 국가인 대만 콘서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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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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