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서인국 팬클럽이 서인국과 드라마 촬영팀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서인국 소속사 측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7>(가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서인국을 위해 서인국 팬클럽이 100인분의 밥차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씨름하던 서인국과 촬영 스태프들은 팬클럽의 깜짝 이벤트 덕분에 피곤함을 잊었다는 후문이다. 팬들의 응원 덕분에 어깨에 힘이 들어간 서인국은 행복한 웃음과 함께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지난 16일 잠실의 한 야구장을 찾은 서인국은 소녀시대 윤아와 야구장에서 조우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서인국은 최근 종영된 KBS2 월화극 <사랑비>에서 윤아와 함께 호흡을 맞춰 친해진 것은 사실이나 이날 야구장 방문은 우연이었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서인국이 촬영중인 시트콤 <응답하라 1997>는 서인국을 포함해 은지원, 정은지, 호야, 성동일, 이시언, 송종호 등이 출연하며 90년대를 배경으로 연예계 이야기를 그린 내용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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