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베네통 제공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베네통의 동물사랑 캠페인 <BE MY BEST FRIEND>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태연, 티파니 서현은 이번 유기견 캠페인 화보 촬영에 임하며 버려진 유기견들을 반려견으로 생각하고 더 이상 버려지는 유기견이 생기지 않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서현은 깃털이 달린 페도라에 다홍색 지팡이를 들고 있고 티파니는 생일파티때 쓰는 꼬깔모자에 금빛 치어리더 응원도구를 들고 있다. 서현과 티파니 사이에서 귀여운 왕관을 쓰고 있는 태연은 강아지를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분홍, 하늘, 남색 색깔만 다른 시원한 핫팬츠로 소녀시대 전매특허인 각선미를 뽐내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태티서의 유기견 캠페인 화보는 패션문화잡지 오보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BE MY BEST FRIEND> 캠페인 관련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되어 유기견 입양과 보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