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쎄씨 제공
여심을 뒤흔들고 있는 귀여운 바람둥이들 'B1A4(비원에이포)'가 침실 화보를 공개했다.
'While You Were Sleeping. 모두가 잠든 사이 B1A4의 방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비원에이포 멤버들은 미소매 티셔츠에 반바지 등을 매치해 편안한 차림으로 과자를 먹고 친구와 장난을 치는 등 자유분방한 모습을 연출했다.
또 나른한 표정으로 잠을 청하거나 상의를 들어올리거나 카메라를 지그시 응시하는 눈빛에서는 그들이 더이상 귀여운 소년이 아닌 '진짜 남자'라는 느낌마저 주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특히 멤버 바로는 귀여운 장난꾸러기가 아닌 구릿빛의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며 남자다운 모습을 어필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 관계자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어렵고 난감한 주제인 데 비원에이포 멤버들은 전혀 힘들이지 않고 해냈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특히 소년과 남자의 경계를 넘나드는 표정과 프로포션은 전문 모델로도 손색이 없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며, 앞으로 이들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부분이다"며 촬영 후기를 전했다.
한편, '잘자요 굿나잇'으로 활동 중인 비원에이포는 음악 방송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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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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