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프엑스 루나-엠버 / SM 제공
인기 걸 그룹 f(x)의 새 미니앨범 ‘Electric Shock(일렉트릭 쇼크)’가 전격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오는 10일 00시 국내 주요 음악사이트 등을 통해 전곡이 온라인 선공개 되며, 13일에는 오프라인에서도 정식 발매되는 만큼,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타이틀 곡 ‘Electric Shock’는 에너제틱하고 리드미컬한 매력의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며, 사랑에 빠진 느낌을 마치 전기에 감전된 듯한 짜릿한 충격으로 표현한 가사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제트별(Jet)’은 힙합 리듬을 살린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f(x)의 리얼 라이프를 시각적으로 그려낸 톡톡 튀는 가사와 직접 랩메이킹에 참여한 엠버의 재치있는 랩이 더해져 매력을 배가시키며, ‘지그재그(Zig Zag)’는 똑같은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환상적인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아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엠버, 루나, 크리스탈 3명의 멤버가 함께 호흡을 맞춘 ‘Beautiful Stranger’, 사랑과 미움 사이를 방황하는 연애의 전초전을 위트 있게 풀어낸 업템포곡 ‘Love Hate’,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의미와 여유를 찾아 떠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훌쩍(Let’s Try)’까지 f(x)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담은 총 6곡을 수록해,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f(x)는 8일(오늘),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유튜브 에스엠타운, 페이스북 에스엠타운, 에프엑스 페이지, 국내 음악사이트 지니 등을 통해 앨범 전곡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음원과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로 구성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f(x)의 새 음악과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더불어 지난 6일부터 새 앨범 컨셉트로 변신한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오픈 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f(x)는 금일, 멤버 루나와 엠버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티저 이미지까지 모두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f(x)는 타이틀 곡 ‘Electric Shock’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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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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