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인기 아이돌 그룹 '비에이피'(B.A.P)가 두번째 싱글앨범 '파워(POWER)'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비에이피는 두번째 싱글앨범 '파워'의 고별무대를 선사했다. 금주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하는 비에이피는 고별무대에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에너지를 쏟아냈다.
'전사'라는 그룹 콘셉트에 맞게 이날 비에이피는 상하의 모두 흰색 의상에 밀리터리한 무늬의 민소매 티로 포인트를 줬으며, 제자리에서 뛰고, 발차기를 하는 등 다소 과격한 안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랩과 노래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후렴구에서 영재와 대현은 그 어느 때보다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다음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B.A.P, B1A4, 엑소케이, 지나, JJ프로젝트, 달샤벳, 백지영, 에이핑크, 유키스, 인피니트, 허영생, 주니엘 등이 출연했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