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 폭풍 가창력, 샤우팅'한잔의 추억'…'한번에' 뇌리에 '깊이'
기사입력 : 2012.06.04 오후 2:31
국카스텐 폭풍 가창력, 샤우팅 / 사진 : MBC '나가수2'

국카스텐 폭풍 가창력, 샤우팅 / 사진 : MBC '나가수2'


샤우팅 창법으로 국카스텐 폭풍 가창력이 화제다.


지난 3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2')'에는 6월의 가수를 뽑는 A조(김연우, 이영현, 이수영, 박미경, 박상민, 국카스텐) 첫번째 경합이 펼쳐졌다. 특히 화제를 모은 것은 샤우팅 창법으로 눈길을 끈 국카스텐 폭풍가창력.


국카스텐은 날카로운 기타 사운드로 무대를 시작했다. '한잔의 추억'은 쎄시봉 친구들로 최근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가수 이장희의 곡으로 어쿠스틱한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국카스텐은 그 곡을 자신들만의 '록'스타일로 국카스텐 샤우팅 '한잔의 추억'을 만들며 완벽 소화해냈다.


특히, 무대를 완성 시킨 멤버 하현우의 국카스텐 폭풍 가창력은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기 충분했다는 평.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에 무대를 마친 하현우는 "무대를 충분히 즐겼으니 꼴등을 해도 상관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하현우의 말과 달리 국카스텐은 이날 '나가수2'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대중의 인지도가 부족한 국카스텐은 자신들의 색과 폭풍 가창력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것.


한편, 국카스텐은 YB와 자우림을 잇는 밴드로 주목을 받았으며 쌈지사운드페스티벌, 한국대중음악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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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국카스텐 , 나는가수다 , 한잔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