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JYP행, 가장 혹독했다던 '박진영' 아래로 '기대돼'
기사입력 : 2012.05.21 오후 7:12
박지민 JYP행 / 사진 : SBS 'K팝스타'

박지민 JYP행 / 사진 : SBS 'K팝스타'


박지민 JYP행이 확정됐다.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우승자 박지민이 고민 끝에 JYP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BS는 21일 “박지민이 최근 JYP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데뷔 앨범을 준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SM, YG, JYP 등 세 기획사는 초대 우승자의 성공적인 데뷔와 가수활동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박지민양 측과 함께 진로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왔다”며 “지민양이 지향하는 음악적 색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JYP를 통한 데뷔가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지민은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세 회사 중 한 곳에 들어가게 된 것이 꿈만 같다”며 “박진영 심사위원의 꼼꼼한 지도를 계속 받을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이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드린 것보다 훨씬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배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박지민 JYP행 확정을 시작으로 다른 출연자들의 기획사행도 속속 공식 발표될 전망. SBS는 “박지민과 끝까지 우승을 놓고 경합했던 이하이, 백아연을 포함한 TOP10은 물론 그 이전에 탈락했던 참가자들에게까지 수많은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박지민은 조만간 데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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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박지민 , K팝스타 , JYP , 박진영 , 전속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