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문자 실수, "이특 바뀐번호 저장한다는게 그만…"
기사입력 : 2012.05.18 오전 11:56
윤종신 문자 실수 / 사진 : 윤종신 트위터, MBC, 더스타 DB

윤종신 문자 실수 / 사진 : 윤종신 트위터, MBC, 더스타 DB


윤종신 문자 실수 내용이 공개돼 깨알재미를 선사했다.


윤종신은 17일 트위터에 "아. 요즘 내가 바보가 되어가는 듯"이라는 글과 함께 슈퍼주니어 이특과 주고 받은 문자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종신 문자 실수 내용은 이특이 '화창한 날씨 이특 번호 변경했습니다! 부디 저장 부탁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는데 이에 윤종신은 이특의 번호를 저장한다는 것이 '이특'이라고 문자를 보내버린 것.


바로 실수를 직감한 윤종신은 '미안. 입력을 메시지에 했구나'라고 해명 문자를 보냈다.


윤종신 문자 실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저럴 때 있는데", "윤종신 문자 실수 보고 빵 터졌네. 윤종씨 아저씨 귀여워요", "이특 만우절 이후에 전화번호 바꿨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특은 4월1일 만우절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트위터에 공개한 이후 전화번호를 변경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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