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K, 쌍둥이그룹 EXO-M과 20일 '인기가요' 함께 오른다
기사입력 : 2012.05.18 오전 9:28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EXO-K와 EXO-M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방송에서 한 무대에 오른다.


한국과 중국에서 데뷔곡 'MAMA'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EXO-K(엑소케이)와 EXO-M(엑소엠)이 오는 20일 방송될 SBS <인기가요>에서 'MAMA'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같은 날, 같은 시각 동일한 곡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활동하는 획기적인 전략으로 데뷔한 EXO는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열린 한중 쇼케이스 이후 처음으로 12명의 멤버가 한 무대에 선다.


이번 스페셜 무대는 앨범 발매 한 달만에 음반판매량 10만장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국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뤄진 것으로, 12명의 멤버가 선보이는 색다른 매력의 'MAMA'를 곧 만나볼 수 있다.


중국에서 활동을 펼쳤던 EXO-M은 중국 음악 동영상 전문사이트 인위에타이의 뮤직비디오 주간 차트(4월 2일~5월 13일)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동일차트(3월 5일~5월 13일)에서 10주 연속 TOP5에 랭크되는 등 무서운 신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EXO는 20일 오후 7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혼다 센터에서 열리는 <SMTOWN LIVE WORLD TOUR Ⅲ in LOS ANGELES>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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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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