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컴백 /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엠카운트다운'에서 인피니트가 세번째 미니앨범 'INFINITIZE'의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가졌다.
인피니트는 선공개된 발라드 곡 '눈물만'과 타이틀곡 '추격자'를 이어서 무대를 꾸몄다.
발라드 곡 '눈물만'의 무대에서 멤버 성종은 피아노를, 엘은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러 감미로운 '눈물만'의 느낌을 더했다. 또한, 각 파트에 있어서 한 명도 빠지지 않는 멤버들의 가창력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타이틀곡 '추격자'의 무대에서 인피니트 멤버들은 특유의 칼군무를 선보였다. '추격자'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비트감에 묘하게 대비되는 한국적인 정서의 가사체와 선율로 인피니트만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15일 서울 5개 지역에서 열린 세번째 미니앨범 'INFINITIZE' 쇼케이스로 화제를 모은 인피니트는 타이틀 곡 '추격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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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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