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플레디스 제공
신예 6인조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헬로비너스는 지난 9일 데뷔앨범 ‘VENUS(비너스)’를 발표한 후,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무대 위 상큼발랄한 외모와 깜찍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4일 내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타이틀곡 ‘VENUS(비너스)’ 뮤직비디오는 14일 현재 50만건 이상의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헬로비너스는 이미 데뷔 전 공개한 2개의 티저영상이 유튜브 조회 수 20만 건을 기록해 음악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또한, 데뷔 후 헬로비너스 공식 팬카페 회원 수는 20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음악방송 녹화장에는 벌써 열혈 삼촌팬과 남성 팬들이 대거 등장했다고.
헬로비너스는 “아직까지도 데뷔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많은 응원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더 멋진 무대를 보여 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현재 타이틀곡 ‘비너스’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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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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