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피니트 선공개 곡 '눈물만'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달 컴백을 선언한 '인피니트'가 발라드 넘버 '눈물만'을 선공개했다.
8일, 지난달 열린 앵콜 콘서트에서 리더 성규의 솔로무대를 통해 깜짝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던 곡 '눈물만'이 새롭게 편곡해 멤버들의 목소리가 담긴 앨범버전으로 탄생됐다.
인피니트와 함께 음악작업을 해온 히트메이커 콤비 스윗튠의 작품인 '눈물만'은 인피니트의 개성과 매력적인 보이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서정적으로 아름다운 스트링라인이 빛나는 노래다.
사랑하는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기엔 자신이 한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한 남자의 독백과 같은 슬픈 가사는 마치 한 편의 감동적인 영화를 본 듯 깊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선공개 날인 오늘은 인피니트가 데뷔 700일을 맞는 날로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되고 있다.
음악을 접한 네티즌들은 "콘서트때의 감동이 이어지는듯", "데뷔 700일 선물같은 앨범!", "인피니트표 발라드 너무 좋다", " 내눈에서도 감동의 눈물만", "새앨범이 더욱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15일 세 번째 미니앨범 <INFINITIZE> 발매를 앞두고 전용헬기로 전국 5개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쇼케이스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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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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