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스트 장현승이 뮤지컬에 도전한다.
5일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장현승이 뮤지컬 ‘모차르트!’에 새로운 모차르트 역에 낙점됐다고 밝혔다.
장현승은 그간 비스트 활동, 포미닛 현아와 함께 한 ‘트러블메이커’ 등에서 넘치는 끼와 다양한 재능을 선보였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밝힌 바 있다.
장현승은 “첫 뮤지컬 데뷔를 최고의 작품으로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모차르트라는 매력으로 똘똘 뭉친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서 몰입하고 있다”며 “JYJ 준수 형이 워낙 완벽한 무대를 보여줬던 만큼 많이 부담된다. 하지만 그 동안 동경해 왔던 분야인 만큼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첫 뮤지컬 데뷔 소감을 전했다.
연출가 유희성은 “김준수가 처음 모차르트에 도전할 때처럼, 장현승 역시 첫 도전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 하지만 뮤지컬 도전에 대한 열정과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드는 것에 대한 의자가 강했기에 캐스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모차르트’는 오는 7월 10일부터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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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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