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6인조 신예 보이그룹 B.A.P(비에이피)가 빌보드 차트에 또 한번 이름을 올렸다.
12일자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에 따르면 비에이피의 두번째 싱글 <POWER(파워)>는 데뷔와 동시에 10위권에 안착했다.
빌보드 차트는 북미 지역에서의 앨범과 음원 판매량을 취합하는 넬슨 사운드스캔(Nielsen SoundScan)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긴다. B.A.P의 경우 북미에서 정식 앨범을 발매한 것이 아닌 오직 음원으로만 아이튠즈 스토어 탑 10 힙합 앨범차트에 오른 값진 성과인 셈.
특히, B.A.P는 데뷔앨범 <WARRIOR(워리어)>로 동일 차트에서 10위에 안착해 2주 동안 10위 자리를 고수했다. <워리어>로 10위를 차지할 당시 소녀시대의 스페셜 앨범 <보이즈>도 5위를 기록했는데, 이번에도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트윙클>이 1위를 기록하면서 또 다시 나란히 차트에 올라 관심을 끌었다.
한편, 발매 하루 만에 초도물량 3만장을 완판한 비에이피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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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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