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여장 후유증, 긴 머리 탓에 女 착각 "남자 화장실 못 갈 뻔"
기사입력 : 2012.04.24 오전 11:15
태민 여장 후유증 / 사진 :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캡처

태민 여장 후유증 / 사진 :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캡처


태민이 여장 후유증을 털어놨다.


4월 2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샤이니 태민은 “고민이 무엇이냐”는 MC의 질문에 여장한 이후 고민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날 오프닝에서 태민은 “요즘 여장을 자주 하는 것 같다. 자랑하는 게 아니라 여장하고 거울을 보면 진짜 여자 같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왜 더이상 여장은 안 하고 싶으냐”고 물었고, 온유는 “정체성에 혼란이 오는 것 같다”고 대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민은 “사실 얼마 전 앨범 콘셉트 때문에 머리를 붙였다. 긴 머리를 하고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여자로 오해해 남자 화장실에 못 가겠더라”며 여장 후유증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태민 여장 후유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봐도 정말 예쁘더라”, “여자보다 더 예쁜 태민”, “여자 화장실 가야 할 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태민 외에 다른 샤이니 멤버들은 수면 부족이 고민이라고 털어놔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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