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B1A4(비원에이포) 전광판 광고 / WM 제공
B1A4(비원에이포)가 팬들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아 화제다.
B1A4의 팬들이 자비를 들여 서울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 데뷔 1주년을 축하하는 광고를 내보낸 것.
B1A4의 데뷔 1주년 축하 광고는 20초 분량의 영상으로 강남역 CGV 맞은편과 명동 신세계 백화점 사거리에 위치한 전광판을 통해 오늘 밤 자정까지 5분 간격으로 노출되고 있다.
이에 질세라 B1A4 멤버들은 데뷔 1주년을 맞아 공식 팬카페에 직접 축하 글과 축하 영상을 올리는 등 유별난 팬 사랑을 자랑 했으며, "1년동안 수많은 추억들을 팬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다. 항상 응원해 주시고 분에 넘치는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애틋함을 드러냈다.
B1A4는 지난 해 4월 23일 데뷔, 'O.K', 'Beautiful Target', 'BABY I’M SORRY' 등 세 장의 앨범을 꾸준히 발표, '얼굴만 믿고 나온 그룹'이라는 초반의 선입견을 깨고 탄탄한 음악성과 독특한 패션, 기존의 남자 아이돌에게서 볼 수 없었던 그들만의 엉뚱발랄한 개성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10대들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팬덤을 형성했다.
이어 2011년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싹쓸이하는 등 아이돌 춘추전국시대라 불리는 현 가요계에서 자신들만의 자리를 확고히 다지며 데뷔 1년도 되지 않아 8만명이 넘는 대형 팬덤을 구축하여 업계에서도 주목하는 아이돌 신주류로 등극했다.
한편, B1A4는 'BABY I’M SORR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예능 <식신로드>,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등 다방면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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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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