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배우들의 로망? 김성수도 '비너스 앓이'
기사입력 : 2012.04.20 오전 9:53
사진 : 플레디스 제공

사진 : 플레디스 제공


신예 6인조 걸그룹 헬로비너스를 향한 배우들의 응원이 화제다.


20일 온라인상에는 ‘헬로비너스 응원영상’이라는 제목으로 톱스타 22명이 헬로비너스를 응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소속사 선배 그룹인 애프터스쿨과 뉴이스트를 포함해 가수 김조한, 배우 염정아, 김서형, 주상욱, 김성수, 윤희석, 정겨운, 이천희, 윤승아, 김소은, 조윤희, 김새론 등 대한민국 대표 남녀배우들이 ‘헬로비너스’의 이름을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악역 모가비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서형은 극 중 모가비로 빙의해 ‘헬로비너스’를 외쳤으며,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하정우 오른팔로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김성균은 영화 속 유행어를 인용해 “헬로비너스, 살아있네”라고 말해 깨알 같은 재미를 줬다.


또한, 배우 김성수는 토끼춤을 추며 헬로비너스를 응원했고, 가수 김조한은 즉석에서 헬로비너스 로고송을 만들어 후배 사랑을 몸소 보여줬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5월 초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멤버들은 가수 활동과 더불어 연기와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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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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