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미닛 '볼륨업' 뮤비, 中 인웨타이 사이트 캡쳐
인기 걸 그룹 포미닛의 '볼륨업'이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에서 4월 둘째주 주간차트의 정상에 올랐다.
포미닛은 지난 9일에 발표된 미니 3집 타이틀곡 '볼륨업'으로 중국 최대 뮤직비디오 사이트 인웨타이(www.yinyuetai.com)에서 한국 차트 주간 1위를 차지했다.
'볼륨업'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직후부터 포미닛은 뮤직비디오 스트리밍, 다운로드, 댓글 수 등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차지하며 실시간 차트 연속 1위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카리스마 여신으로 변신,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활약중인 포미닛의 이번 '볼륨업'뮤직비디오에는 중국팬들 역시 포미닛 다운 강렬한 모습에 찬사를 보냈다.
인웨타이의 V차트는 중국·홍콩·미국·한국·일본 등 지역별로 나뉘어 있으며, 음악팬들의 추천수, 다운로드 횟수등 세부사항에 점수를 매긴 뒤 조회수 등의 반응을 더해 집계되는 차트로 중국 내 실제 인기를 가장 잘 반영하는 차트로 알려져 있다.
한편 포미닛은 17일 MBC 뮤직에서 방송된 음악프로그램 '쇼챔피언'에서 컴백 1주 만에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인기를 증명했다. 포미닛은 타이틀곡 '볼륨업'으로 음악 프로그램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