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슈퍼주니어 합류 / 사진 : 아미진
강인 슈퍼주니어 합류 소식이 팬들을 들뜨게 만들고 있다.
오는 16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는 강인은 올 상반기 안에 슈퍼주니어로 합류해 새 앨범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슈퍼주니어의 우정이 어느 때보다 깊어졌다. 강인이 휴가 나올때마다 숙소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운했던 감정을 털어냈다"고.
강인이 팀을 떠나 군 복무를 하는 기간에도 멤버들은 그를 잊지 않았다. 리더 이특은 지난 2010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건 당시에는 강인에게 배신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은 멤버들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며 그를 위로했다.
또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그해 8월 <슈퍼쇼3>에서 강인을 홀로그램으로 등장시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인의 전역일은 16일, 일부 멤버들은 현장을 찾아 그의 제대를 반길 예정이다.
한편, 수퍼주니어는 올 상반기 새 앨범을 공개할 계획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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