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눈물 이유 / 사진 : MBC '놀러와',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수지 눈물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수지 대 수지 스페셜'에는 '90년대 수지파' 강수지, 신효범, 조갑경, 원미연과 '2010년 수지파' 수지, 씨스타 효린-보라, 포미닛 소현이 출연했다.
이날 원미연은 어려웠던 과거를 떠올리며 당시 옆에 있어준 강수지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고 이 사연을 접한 수지는 갑작스레 눈물을 흘렸다. 수지의 눈물에 강수지는 "어쩌면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일 수도 있다"고 걱정 어린 말을 했다.
이에 수지는 "네 분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강수지-원미연 선배님이) 정말 부러워서 생각이 많아진 것 같다"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수지 눈물 이유에 누리꾼들은 "수지 많이 힘든가 보다", "수지야~ 토닥토닥", "수지 눈물 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슬럼프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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