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이색 마케팅 '눈길'..4주간 서울 시내 4곳서 '프리버스' 운행
기사입력 : 2012.04.10 오전 11:55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포미닛이 4주간 프리버스를 운행한다.


4월 둘째주부터 약 4주 동안 서울시내에서 포미닛의 '볼륨업' 이미지로 꾸며진 프리버스가 서울 곳곳을 누빈다.


이는 타이틀곡 '볼륨업'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컴백 무대를 앞두고 있는 포미닛이 팬서비스 차원에서 준비한 마케팅 전략이다. 포미닛은 금일(10일) 오전 공식카페 및 SNS를 통해 '포미닛 프리버스 맵'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포미닛 프리버스는 강남-명동-홍대-잠실 4곳에서만 운행되며, 매주 화~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정해진 경로에 따라 시민들의 발이 되어줄 예정이다.


이 버스는 9일 공개된 새 미니앨범 <볼륨업>의 이미지로 랩핑된 버스로, 포미닛 멤버들의 이미지와 노래, 뮤직비디오 등을 직접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미닛은 또, 이번 활동 기간 동안 프리버스를 깜짝 습격해 시민들과 게릴라 이벤트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포미닛은 오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서 컴백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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