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스타 DB
소녀시대 티파니가 참여한 '사랑비' OST '그대니까요'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5회 방송 후 발매된 '사랑비' OST '그대니까요'는 극 초반에 나왔던 장근석의 러브송 '사랑비'와는 남매곡으로, 같은 곡이지만 '그대니까요'는 '사랑비'에 비해 슬프고 애절한 느낌으로 편곡되었다. '사랑비'가 사랑을 시작한 설레임을 들려주는 곡이라면 '그대니까요'는 극 중 장근석과 윤아의 사랑이야기에 애틋함을 더한다.
티파니의 '그대니까요'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대니까요> 나오길 목빠지게 기다렸다! 기다린 보람 있음! 너무 좋다!", "명품멜로 '사랑비'와 너무 잘 어울린다", "티파니 목소리 너무 슬프다. 인하랑 윤희랑 안타까운 이별 할 때 나왔던 노래라 아직도 그 장면이 떠오름", "드라마 OST도 명품! 티파니 목소리도 명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랑비는 오늘(10일) 밤 9시 55분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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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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