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코린 베일리 래 빙의, "다 됐고, 배수지가 갑!"
기사입력 : 2012.04.09 오후 7:06
수지 코린 베일리 래 / 사진 : Mnet '윤도현의 머스트' 캡처

수지 코린 베일리 래 / 사진 : Mnet '윤도현의 머스트' 캡처


수지가 코린 베일리 래에 완벽 빙의했다.


4월 7일 방송된 Mnet ‘윤도현의 머스트’에서는 걸그룹 미쓰에이와 그룹 2AM이 출연해 각자 좋아하는 음악과 하고 싶은 음악, 그리고 앞으로의 포부 등을 털어놨다.


이날 미쓰에이 멤버 수지는 “좋아하는 노래를 질릴 때까지 계속 듣는 편이다. 요즘은 코린 베일리 래와 에이브릴 라빈 노래를 미친 듯이 듣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지는 기타리스트 허준의 반주에 맞춰 영국 출신 가수 코린 베일리 래의 “Put your records on’을 즉석에서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수지의 노래를 들은 MC 윤도현은 “잘 어울린다. 앞으로 어쿠스틱 음악을 해도 좋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수지 코린 베일리 래 빙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코린 베일리 래랑 싱크로율 100%”, “영화에서도 수지가 갑, 노래도 배수지가 갑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2AM은 박진영이 만든 곡들이 자신들에게 먼저 왔었는데 거절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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