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틴탑' 베네수엘라 트위터 트랜드 캡쳐 / 티오피미디어 제공
인기 아이돌 그룹 '틴탑'(TEEN TOP)이 베네수엘라 트위터 트랜드에 랭킹돼 화제다.
지난 7일 베네수엘라 트위터를 통해 많은 멘션을 기록, '틴탑'과 'Supa Luv(수퍼럽)' 키워드가 트랜드에 오르며 남미에서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것.
최근 베네수엘라 뿐 아니라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등을 중심으로 틴탑(TEEN TOP)의 남미 팬클럽이 활성화되며 남미 활동에 대한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틴탑의 소속사는 "실제로 지난 3월 칠레에서의 단독 공연 요청과 함께 콜롬비아에서 남미 뮤직 페스티벌 참여에 대한 제안을 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유투브(YOUTUBE)를 통해 틴탑(TEEN TOP)의 활동과 공연을 접하고 있다는 아르헨티나 팬클럽에서는 "틴탑(TEEN TOP)의 일본 콘서트를 축하한다는 인사와 함께 "유투브 외에 틴탑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남미 팬들을 위해 아르헨티나를 비롯하여 남미에서의 공연을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틴탑(TEEN TOP)은 오는 6월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서 '틴탑 제프투어 2012'를 통해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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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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