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접근금지 이유 "심야영화+포장마차 다니자 이수영이 날…"
기사입력 : 2012.04.09 오후 12:27
이효리 접근금지 이유 / 사진 :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아이' 캡처

이효리 접근금지 이유 / 사진 :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아이' 캡처


이효리 접근금지 이유가 공개됐다.


8일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아이'(이하 유앤아이)에서 이효리는 "내가 옛날에 가까이하지 말아야 할 연예인 1위였다"며 접근금지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효리는 "이수영 소속사에서 이수영을 엄청 타이트하게 관리할 때였는데 내가 매일 이수영과 심야영화를 보러 다니고 포장마차를 다니고 그러니까 소속사에서 '이효리랑 놀지 말라'고 100미터 이내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효리는 그런 다양한 경험이 가수에게 중요하다고 의견을 밝혔고 이에 정재형 역시 "극과 극을 가지 않으면 가수가 어떻게 곡을 쓰냐"며 동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AM, YB밴드, 에일리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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