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공항패션 보다 빛난 멤버들 손에 들린 '그것'
기사입력 : 2012.04.06 오전 10:42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틴탑이 팬들의 선물을 직접 챙기는 '훈훈돌' 면모를 과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5일 태국에서 진행되는 '2012 MBC 코리아 뮤직 웨이브 인 방콕'(Korea Mus! ic Wave in Bangkok)에 참석하기 위해 공항을 찾은 틴탑의 출국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리키는 블랙진과 카키색 야상점퍼로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을 연출했고, 엘조 역시 야구점퍼에 비니와 선글라스로 장시간 비행에 대비했다. 창조는 검은색 재킷 속에 반팔 후드를 레이어드하며 멋스러움을 더했다.


공항패션 보다 빛났던 것은 바로 세 멤버 모두 손에 팬들에게 받은 듯한 편지와 선물을 손수 챙기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냥 찍어도 화보같다”, “팬들이 준 선물로 알아서 챙기는 바람직한 아이돌”, ”옷걸이의 좋은 예”, “내가 쓰면 군밤장사, 틴탑이 쓰면 소두인증 되는 비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틴탑은 오는 7일 동방신기, 소녀시대, 2PM 등과 함께 '2012 MBC 코리아 뮤직 웨이브 인 방콕'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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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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