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아이유가 데뷔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녀 디바 아이유가 자신의 이름을 건 단독 콘서트 <REAL FANTASY>를 열고 지금까지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다가간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히 콘서트 형식이 아닌 ‘전국투어’로 진행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아이유는 음악 자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극장형 공연장을 중심으로 공연을 펼친다. 공연 지역 역시 서울을 시작으로 울산, 전주, 수원, 부산, 대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오는 6월2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개 도시에서 아이유의 전국투어가 진행된다”며 “이번 공연은 아이유의 음악과 진솔한 매력, 현실과 환상을 동시에 오가는 듯한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가 단독 콘서트가 결정된 후 기획단계부터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며 콘서트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며 “아이유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진심을 확인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유의 첫 단독 콘서트 <REAL FANTASY> 서울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17일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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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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