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전화번호 유지 / 사진 : 더스타 DB
이특 전화번호 유지 선언이 화제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은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프랑스 콘서트 다녀오겠습니다. 최초 단독 콘서트이니만큼 최선을 다하고 올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아 그리고 번호 계속 유지합니다. 우리 소통하는 장소로 만들어 둘 거예요. 해지할 때 말씀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특은 지난 1일 만우절을 맞아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 세 자리를 지운 자신의 휴대 전화번호를 공개했다.
이에 팬들은 이특의 전화번호 세 자리를 유추해 전화를 걸기 시작했고, 비슷한 번호를 가진 사람들이 폭주하는 전화로 고생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결국 이특은 자신의 실제 번호를 모두 공개하며 “인기스타 이특 번호입니다. 백프로 진짜입니다. 이제 허위번호에 속지 말고 여기로 연락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이특 전화번호 유지 선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특 전화번호 유지 대단해”, “연예인으로서 전화번호 유지하는 게 쉽지 않을 텐데”, “나도 걸어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특이 속한 그룹 슈퍼주니어는 오는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슈퍼쇼 4’를 개최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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