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EXO-K(찬열,디오,카이,세훈,수호,백현) / SM 제공
2012 가요계 돌풍의 핵으로 떠오른 EXO-K, EXO-M이 오는 8일 한국과 중국에서 대망의 동시 방송 데뷔무대를 갖는다.
EXO-K는 8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EXO-M은 8일 열리는 중국 ‘음악풍운방’ 시상식을 통해 첫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한중 동시 활동에 나서,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특히, EXO-M이 데뷔 무대를 펼치는 '제 12회 음악풍운방' 시상식은 중국의 그래미상이라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시상식이자 중국 최고 스타들이 참석하는 대표 음악 축제 중 하나로, EXO-M은 신인임에도 이례적으로 특별 퍼포먼스 게스트로 초청을 받아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중국 현지에서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케 한다.
또한 SBS ‘인기가요’ 역시 지난 1일 방송을 통해 EXO-K의 데뷔 무대 예고 영상을 내보내, EXO의 데뷔 무대를 기다리는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기도 했다.
더불어 EXO-M의 출연 모습은 시상식 당일 시나닷컴을 통해 생중계되며, 추후 중국 BTV, 안휘위성 등을 통해서도 녹화 방송될 예정이어서 중국 전역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EXO-K, EXO-M의 첫 미니 앨범 ‘MAMA’는 오는 9일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 : EXO-M(타오,시우민,첸,루한,크리스,레이)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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